분당서울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지원사업 관련 컨설팅 발주

분당서울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위한 컨설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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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이행 계획을 고도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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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5대 혁신 분야(진료, 진료협력, 병상, 인력, 전공의 수련)에 대해 병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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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은 착수일로부터 12주간 진행되며, 사업 예산은 **4억 3천만 원(VAT 포함)**으로 책정되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병원의 진료 및 병상 운영 현황 분석, ▲진료협력 및 전공의 수련 체계 검토, ▲구조전환 관련 시뮬레이션 및 최적 대안 도출, ▲장기적 목표와 세부 이행계획 수립, ▲이행 로드맵 작성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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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병원은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체계 강화와 전문의 중심 병원 구축을 목표로 병상 증설, 의료인력 확보, 전공의 수련 체계 개선 등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요인을 분석해 정부의 지원 기준을 제안하고, 구조전환 이행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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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다. 입찰 참가 신청은 2024년 12월 16일(월) 오전 11시까지 접수된다. 제안 발표회 일정은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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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중심의 효율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